대환대출 시 나오는 '기대출'이란?

 

정부 지원 대출인 '햇살론'부터 여러 대환대출 상품들의 조건을 자세히 보게 되면 '기대출이라는 단어를 보게 됩니다. 이 기대출이라는 단어는 대부분 '기대출 과다자는 대출 실행 불가'라는 요구 항목이 언급될 때 주로 나오는데요. 오늘은 주로 대환 상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대출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출'이란 무엇인가?

'기대출'이란 사전적 정의를 보면 '과거에 이미 받아서 지금까지 쓰고(상환 및 이자납부)있는 대출'을 의미합니다. 기대출 앞에 '기'라는 단어가 한자어로도 이미.벌써 (旣 : 이미 기)라는 뜻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미 이용을 하고 있는 대출 상품이 있다는 뜻하며 지금 대출금액을 가지고 있음, 즉 대출 상환을 아직 하고 있는 상태를 간접적으로 얘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대출'은 여러모로 리스크가 있다

기대출이 위험한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지금 기대출이 만약 많은 사람이라면 돈을 빌려줬을 때 상환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출을 받는 게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소득에 비례하여 상대적으로 기대출의 비율이 매우 높다면 "연체의 가능성이 있음" 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대출 상품 이용 시나 본인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기대출 관리는 매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정부 지원 사업인 '햇살론'같은 대출 상품들은 기대출 이력이나 연체 이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만약 고금리의 대출을 상환하고 있다 했을 때도 금액이 너무 많을 경우 햇살론도 미승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려면 평소의 관리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짜임새있고 올바른 지출 및 상환 계획을 수립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소비패턴이나 대출 이자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평소에 대환 상품을 이용할 생각이거나 아니면 추가적으로 대출을 받는 상황이라면 꼭 알아둬야 되겠어요~ 특히나 기존 대출이 만약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매달 상환은 최대한 제대로 하면서 너무 금액이 큰 고금리의 상품은 조금 지양하는 방향으로 하면 기대출로 인한 손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포스팅 : https://tipdiary.kr/money/currently-use-loan.html